열대어및 생활용품 분양 게시판

알텀이 산란을 하였다.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2. 11. 12. 16:56

 

오리노코 알텀이 산란을 하였다.

 

아래글에서 보는 것 처럼 한쌍 정도는 분양을 하려고 하였는데

어느분이 분양을 받겠다고 하면서 물잡는다고 기다려 달라고 하여서 3주를 기다렸는데

결국은 3주째 분양을 받지 않겠다고 하여서 합사한 녀석들을 분리하여 주었는데

그러자 2~3주가 흘렀을까 산란을 한 것이다.

아마 그분이  이 사실을 안다면 땅을 치고 통곡을 할 것 같다.

이녀석들은 두쌍이 한번씩 산란을 한 것이라 나는 정말 아깝지만

더 이상 둘 곳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분양을 하려고 하였는데 

불행중 다행이랄까? 기분이 매우좋다.

오늘이나 내일쯤 알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한다.  

 

그런데 먼저 5월에 산란한 녀석들은 아직 산란을 하지 않고

뒷번에 7월경에 산란한 녀석이 먼저 산란을 하였는데 조만간 5월에 산란한 녀석들도

두 마리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으니 산란을 하겠지 기대해 봐야겠다.

그리고 오늘이나 내일쯤 산란한 알들을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다.

산란한 것만 보았지 아직 알들을 자세히 보지 않았다.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하여서...

 

그런데 이녀석들이 언제 산란한 것인지 모른다.

토요일(10일)은 우리 가족이 부산 결혼식에 갔다오고 어제(11일)는 종일토록 바빠서

알텀들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금요일 밤인지 아님 토요일인지

아님 어제 산란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

알 수 있는 방법은 산란한 알을 옮기면서 밝은 곳에서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이 부화되어 성장하면 이미 예약한 분들이 몇분 계시기 때문에

누구에게 먼저 드려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숫자가 다행히도 많아야 하는데 현제로서는 1,000여마리는 족히 될 것 같은데

부화까지 되는 녀석들이 얼마며 또 성장하는 녀석들이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이다.

기대하고 기다려봐야겠지 ㅋㅋ

 

12일 오후 9시 사진을 찍어서 보니까 아마 어제 산란을 한것 같다.

내일쯤이면 부화가 될 것 같다.

숫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현제로는 부화율이 매우 좋을 것 같다.

내일 부화가되면 또다시 사진 한번 찍어서 올려야겠다.

내일 이것 보려고 손님도 온다고 한다.

 

 

13일날 밤에 찍은 사진

참 신기하다는 느낌뿐이네요 어떤 녀석들은 벌써 꼬리가 밀고 나오고 있고

어떤 녀석들은 까맣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으니 정말 기분이 묘하네요

사람도 역시 아이를 가지게되면 착란이 되어서 이렇게 조금씩 성장해 가다가

10개월이되면 세상 밖으로 나와서 살아가겠지요?

 위 석장의 사진은 13일 밤에 찍은 사진이다. 휴대폰으로 찍었는데도 너무 선명하게 잘나왔다.

아래 고급 카메라로 찍은 사진보다도 휴대폰 사진이 더 선명하고 좋다.

 

 

14일 낮 12시쯤에 찍은 사진

위 사진 세장은 오늘 14일 점심때쯤 찍은 것이다.

지금 부화률을 보니 약 70% 이상이 나올 것 같다.

대략 부화는 500여마리 가까이는 되지 않을 까 생각하는데

이녀석들이 잘 부화되고 성장하여야 하는데 일괄로 예약한 분이 계시지만

약속한 세분에게 골고루 약 200여마리씩 만이라도 돌아갔으면 좋겠다.

 

 

어제11월 16일 저녁에 보니 몇마리가 날기 시작하였는데

오늘 11월 17일 아침에보니 이제 많이 날기 시작하고있다.

오늘 오후쯤이면 모두가 확실히 날게될 것 같다.

그러면 산란통에 있는 치어들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다.

오늘 날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서는 11월 11일 산란한 것 같다.

 

어제(16일 오후) 부라인 슈림프도 부화를 시키고있다,

오늘날기 시작하면 내일부터는 브라인 슈림프를 먹여야하기 때문이다.

과연 숫자가 어느 정도 일지가 궁금하다.

 

참 사람은 간사하기 그지없다.

처음에는 부화만 되는 것 확인하였으면 하다가

다음에는 부화가 확인되고나니까 숫자를 파악하게되고

이제 날기 시작하니까 성장 가능한 숫자를 알고 싶어하고

이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가 보다. 

 

11월 20일 어제와 오늘 치어들 날아다니는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오늘 올리려고 컴터와 연결을 하였는데

이상하게 신호가 잡히지 않아서 올리지 못했다.

숫자는 약 500여수 될 것 같은데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다.

 

오늘 엔젤들 10여마리와 알풀 스왈로 빅하이도살 들이 50여마리나 죽었다.

알풀을 약 5~6분에게서 분양 받았던 것인데 치어들을 낳고 있는 녀석들이

오늘 내 불찰로 갔다. 그러나 엔젤은 내 불찰과 어제 분양 받아온

엔젤들 때문이다. 내 불찰이라는 것으 내가 검역을 하고 입수를 하여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아는분의 것이라고 믿고 그냥 넣었는데 이녀석들에게

바이러스가 있었던 것인지 자기들은 살면서 우리집에 있던 녀석들을 죽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5~6마리는 더 죽을 것 같다. 8마리 힘들게 사와서

15~6마리 배나 죽이다니 이것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그것도 쌍들과 고급 어종들까지 죽이는 어리석음을 범했다.

문제는 이것들 때문에 알텀 치어들에게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인 것이다.

다행이도 아무 문제 없이 엔젤들 죽을놈은 죽고 살놈은 살되 치어들만 문제가 없다면

그래도 안심이다. 앞으로는 당분간 더 이상 다른 고기들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겠다.

괜히 싸구려 몇마리 사려다가 비싼 고기들만 애궃게 죽인 꼴이다.

 

참 알텀 치어들 사진 내일 다시 찍어서 올려야겠다.  

 

이녀석들 21일밤 8시쯤에 찍은 것인데 사진상으로 숫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눈으로보면 4~500마리는 될 것 같은데 여하튼 니녀석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보다,

어제와 오늘은 알텀과 엔젤들 때문에 전쟁과 같은 날을 보냈다.

그러나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다. 모두가 무사하길 바랄 뿐이다.

 

22일 아침에 회사에서 돌아와보니 카디널 데트라 한마리가

알텀 치어항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건져내었다.

이녀석들이 몇마리나 포식을 하였으까? 얄및다.

 

 

11월 24일 이날만 하여도 이렇게 조금씩 성장해 가던 것을

아쉽고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2012년 11월 27일

물고기를 한번 잘못 분양받아 찾아온 바이러스가 결국에는

치어들까지 모두 죽이는 참사를 빚고 말았다.

오늘 아침 치어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보니 50여마리 정도이다.

그런데 이녀석들을 옮긴곳이 치어들이 빠져나간 것인지 아니면

아래에서 엔젤들이 빨아들여 먹은 것인지 지금보니 모두가 사라져 버렸다.

이런 참사가 어떻게 ... 도무지 말이 나오지 않는다.

어렵고 힘들게 얻은 것인데 너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내가한 것이다.

이번 이 일로 알텀을 키우고 치어를 보는 것에 많은 회의감이 들었다.

자칫 잘못하면 한번의 실수로 너무 많은 고기들이 죽고

물질적인 피해도 너무 많아서 쉽지 않다는 생각이든다.

여하튼 이제는 열대어들을 좀 정리하고 편한 쪽으로 가려한다.

 

아직도 남아있는 알텀 야생 열마리 이녀석들이 산란을 해줘야할텐데

언제 다시금 좋은 소식을 줄지 기대하며 기다려야 겠지...

 

 

 

 

 

 

 

오리노코 알텀 쌍을 분양합니다.

 

두쌍이 있는데 한쌍은 야생이고 한쌍은 F1입니다.

두쌍 모두 단 한번씩 산란을 하였습니다.

야생은 7월경에 산란을 하였는데 합사 어항에서 산란을 하여서 수정 여부는 정확히 모릅니다.

산란을 하자 주변 알텀들 때문에 알을 모두 따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F1은 산란을 하고 처음은 모두 수정이 잘된 줄 알았는데

수정된 것이 약 1~2백마리 정도로 너무 적어 급한일 때문에

나갔다와서 수정된 것만 따서 옮기려고 하였는데 저녁에 집에와보니

이녀석들이 부화되지 않은 것들을 따먹다가 모두 먹어버린 것 같습니다.

분명히 위에 설명한 것 처럼 한번씩 산란한 것은 맞습니다.

이 두쌍을 분양 하려고 합니다.

쌍당 25만원입니다. 오셔서 보시고 마음에들면 분양 받으시면 됩니다.

지금 수조 부족으로 2자 어항에 두쌍을 합사하여서 계속 싸우는 중입니다.

현제 저희 집에는 한쌍 따로있고 그리고 두쌍 정도가 더 나올 것 같은데

수조 부족으로 분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조를 설치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