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를 소개합니다~~~^^
2009년 가을날... 중국에서 오랫동안 공부하다 뒤늦게 군대간 남동생 제대기념 여행~!!!! 예~~~>.<
여행가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뭐 기념하진 않았다죠? ㅎㅎ
나이를 먹고 각자 생활하면서 부모님과 여행이 줄어드는게 아쉬웠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동생 핑계로 부모님과 함께~~~
대매물도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사진입니당..
매물도는 대매물도랑 소매물도로 나뉘는데요..
그 유명한 등대섬이 소매물도와 연결되어 있답니다..
하지만...관광객이 너무 몰리고 시끄러워서 잠자기엔 대매물도가 더 좋은듯해요~~^^
숙소 주인 아저씨께서 약간의 돈을 받으시고 낚시지점에 데려다 주신곳에서 찍은 사진~!!!
바다도 좋고~~하늘도 좋더군요~~~
물고긴는 안잡혔지만...ㅡ,.ㅡ
소매물도와 등대섬이 물이 빠지면 저렇게 연결된답니다..
하지만 산을 넘어 힘들게 와야하고 물때도 잘맞춰야 하기에 걸어가시는 분은 거의 없다죠~
남다른 체력을 가진 분이시면 몰라도...ㅎㅎ
거의 배로 다니신답니당~
등대섬 오르는 길입니당~~~
너무 예뻐요...^^ 여기 매물도는 하루 당일로도 다녀오기 좋을것 같아요..
저처럼 전주나 멀리서 오면 힘들겠지만..
주변분들은 거제 나 통영에서 배타고 다녀오시기 좋을듯...^^
등대가 보이네요~~~~~^^
등대섬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정말 예쁘답니다~~
마지막 숙소에서 해질때 입니다~~
제 카메라의 한계인지라..이정도가....ㅎㅎㅎ
주인실력이 문제겠지요?
가는 방법은요~~
통영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방법과 거제도 저구항에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통영에서 타고 들어가면 배삯도 더 비싸고 주차비도 내야되고 배도 더 오래탑니당
저구항은 좀 한가하고 배도 덜타고 주차비도 안내더군요...ㅎㅎ
그만큼 차로 더 이동하니까 그러겠죠? 선택은 자신의 위치에서 더 편한곳으로~!!!!!!!
숙소는 소매물도도 많지만 거기보단 조용한 대 매물도가 더 좋구요~
숙소는 섬이라서 물 부족해서 샤워할때 물도 잘 안나오고 그럴라나? 생각했느데
대매물도에서 묵었던 숙소 사장님은 대매물도는 괜찮다고 하더이당~
소매물도는 가끔 물이 부족할때도 있나봐요...아님 상술이었나? ^^;;
펜션도 있구요 정말 호호 할머니들께서 하시는 민박도 있구요~
취향대로 선택~!!!
매물도 펜션이나 숙소 쳐보면 꽤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소매물도에 있건 대매물도에 있건 어짜피 등대섬은 배타고 다시 들어가는거니
관광객에 치이고 싶지 않고 조용한 바다를 원하신다면 대매물도를 추천합니당~
또한 배 시간만 잘 맞춰서 움직이신다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당~
매물도 해운 들어가 보시면 자세한 배 시간과 가는 방법, 숙박 등등 정보 많으니 이용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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