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취미생활 여행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0. 9. 29. 18:13

**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리고 난후 천국을 만들었다.' **



검은 아프리카 대륙에 보석처럼 숨겨진 곳이 있다. 여행 칼럼니스트 패트리샤 슐츠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꼽은 곳. 바로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다.

'톰소여의 모험'의 작가 마크트웨인이 그의 나이 62세때 모리셔스섬을 돌아보고,'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리고 난후 천국을 만들었다.'고 표현을 했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감미로운 유럽 문화의 향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 전설 속 파
라다이스가 있다면 그곳은 바로 모리셔스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의 백조’로 불릴 만큼 미국 유럽에서 많이 찾는 휴양지다. 신혼부
부나 실버 여행객들이 많이 온다.




넬슨 만델라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윌 스미스, 나오미 캠벨 등 유명 인사들이
매년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다카스카르 동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섬으로 제주도의 3배 정도 크기다. 수도는 포트
루이스. 과거엔 비행기 이용이 불편했으나 최근 홍콩을 경유하는 항공편이 생겨 12시간이
면 닿을 수 있다.




인도양 한복판에 있지만 멀리 보이는 하얀 포말을 제외하면 파도는 잔잔하다. 섬 전체가
산호로 둘러싸인 덕분에 큰 파도가 없고 수영을 즐기기도 좋다.




400년 전만 해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모리셔스. 지금은 멸종돼 전설이 돼 버린 도도
새의 고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