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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중해 해안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1. 1. 10. 19:49

                                                         ★프랑스 지중해 해안★   

 

 

프랑스 지중해 해안
  
 
 

 

자갈과 함께 바라보는 순간 뛰어들게끔 만드는

충동을 일으키는 물빛과

 

 

 여름 뿐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자갈과 함께 바라보는 순간

뛰어들게끔 만드는 충동을 일으키는 물빛과

 
 

 
여름 뿐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와 각종 축제로
니스해변은 일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프랑스 최고의 남부 휴양지다
   

 
니스는 모나코에서 마르세이유까지
지중해 연안의 코트 다쥐르의 중심 도시로도 유명하다
   


프랑스남부 코트 다쥐르의 지중해 해안은 유럽에서  

 최고의 휴양지로 뽑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사람들은 니스해변을 많이 찾아간다

  
 
 
코트 다쥐르 지역에는 니스를 중심으로
 
 
 
모나코, 깐느, 망퉁, 에즈, 티브 등의
해안도시들이 있지만
 
 
 
투톤의 에메랄드 빛을 지닌
 
 
 
니스해변의 아름다움에는
못 미치기 때문이다
 
 
감청색 해안(COTE D'AZUR)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니스는
 
 
해마다 바캉스철이 되면 이곳의 맑은 바닷물을 찾아 몰려드는 사람들로 붐빈다
 

 
따듯한 햇빛과 함께 잔잔히 파란 물결이 스며드는
 
 
 니스해변을 거닐다 보면
 
 
상반신을 벗고 선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선탠을 하는 이유는
 
 


이곳에 사는 백인들은 햇빛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은 곳곳에 누드비치가 있다

 

 
 
 때문에 세계의 남성들이 제일 가보고 싶은
 


 
해변중의 하나라고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니스의 해안경치를 보려면
해변을 따라 나란히 나있는 길을 가다보면 언덕이 나오는데
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정말 환상이다
 

 
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니스해변에는 영국인 산책로

 

(Promenade des anglais, 프롱나드 장글레)가 나있다. 

  

 
이 영국인 거리는 니스를 너무나 사랑한
 

영국의 성직자 루이스 웨이가 폭 2m에 불과했던
   

  
산책로를 넓힌 것(1820년) 이 모태가 되어
1931년 빅토리아 여왕의 아들이 도로 중앙에 종려 나무를 심고
꽃밭을 가꾸면서 영국인 산책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곳은 길이 3.5km에 이르는 니스해변의 산책로이다
이곳은 도로를 따라 meridien, negresco 같은 
  

  
최고급 호텔들과 맛있는 음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으며
 


  
도로변 곳곳에는 바다를 향한 의자들이 놓아져 있어서
지치면 쉬어 갈수도 있다
 

 
 
이 언덕의 가장 높은 곳에는
옛날 성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성이라는 뜻의 샤또로 부르고 있다
이곳 정상에 서면 천사의 만이라고 일컬어지는 
 
 
 
 


 
니스 해안과 바다위에 한가로이 떠서 흰 돛을 펼친
요트들과 한없이 뻗은 지중해의 코발트빛 바다가
두 눈을 사로잡는 천상의 장관을 보여줄 것이다
 
 
 
오! 아름다운 세상이어라!~
우리 발길이 닿는 곳마다 신의 손길을 느끼나니
그분은 별들의 탈선을 막아주며
매일 우리가 바라 보는 저 오래된 하늘도
늘 신선하고
새롭게 하시도다
오~그 은혜 충만 하여라
나도 이 아름다운 세상을 소풍하고  내 본향 찾아 떠날  때
  천상병 시인처럼  감사하며  떠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