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꿀꺽" 개구리 잡아먹는 황소개구리 포착 '충격'
▲ '동족상잔의 비극'을 선보인 황소개구리 < 출처 = '데일리메일' 캡쳐 > |
'생태계의 포식자'로 불리우는 황소개구리가 자신들의 '동족'인 개구리를 잡아 먹는 모습이
미국에서 포착됐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한 수영장에서 포착된
이 사진은 거대한 몸집의 황소개구리가 다른 개구리를 한입에 꿀꺽 삼키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마치 '동족상잔의 비극'을 그린 양, 황소개구리 입속에 들어간 개구리는 처절하게 뒷다리만
남긴 채 최후를 맞이했다.
이 장면을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캐런 베이컨과 그의 남편은 수영장을 청소하던 중 황소개구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런은 "남편과 함께 자신들의 동족을 잡아먹는 개구리의 모습에 놀랐다. 작은 개구리는 순식간에 뒷다리만 남겨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황소개구리는 미국의 'bullfrog'의 'bull(황소)'에서 유래했으며, '황소처럼 운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들은 몸 길이만 최대 8인치(20.32cm), 다리는 최대 6인치(15.24cm)까지 자라는 대형개구리로 알려져있다.
'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덩이 떨어지는 ‘신비의 천연폭포’ 화제 (0) | 2011.02.22 |
---|---|
아내 39명 등 180명의 대가족 거느린 印 남성 "나는 행운아"< (0) | 2011.02.20 |
韓國의 國力순위 (0) | 2011.02.13 |
험악한 세상 - 한 번 더 참고하세요. (0) | 2011.02.13 |
中國 56個 小數民族一覽 (0) | 2011.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