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대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윤 향/ 이신옥
시간의 숲을 건너
마음의 징검다리를 건너
온 종일 그대를 찾아 나섰던 길
메마를 줄 모르는 열정이
바닥을 드러낼지라도
식을 줄 모르는 사모하는 마음
곁에 두고 매일 바라볼 수 없어도
그대 생각만 해도
하늘이 온통 그대 얼굴로 변해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채
그대에게 고백하고 싶은 마음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사랑
꽃밭에 누워 단잠을 꾸듯
아무리 사랑해도 질리지 않고
시간은 언제나 부족해
꽃보다 향기로운
행복의 향기를 안고
그대에게 조금씩 전해주고 싶어요
사랑한다는 말 전하지 못해도
손 한번 정답게 잡지 못해도
그대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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