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약 레바미솔(Levamisol) : 대성미생물 연구소
카말라누스(Camallanus) | |
그간 카말라누스를 젤콤 현탁액으로 3회에 걸쳐 먹이에 섞어 구제치료를 하였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고 직접 구강 투여 까지 해 보앗으나 그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사진은 유진아빠가 올린것 입니다. | |
치료약
| |
치료 과정 1. 준비 지금 디커가 있는 수조는 다섯자로 너무 많은 용량의 약이 필요할 분더러 기존의 여과재의 여과 싸이클이 깨질 우려가 있어 새로이 다른 탱크를 마련해 준비했다. 준비한 수조의 규격은 55cm*50cm에 물 높이는 45cm로 총 물의 부피는 124Liter의 수조에서 치료 하기로 하였다. 기존의 수조는 저면 여과로 모래가 있으면 알들이 완전히 제거 될 수 없어 모래를 모두 퍼내고 저면 여과판은 혹시 바닥에 떨어진 알들을 다시 먹을 수 있는 우려에 그냥 두기로 하고 아래의 사진 처럼 준비를 했다. 저면 여과판이 물위로 뜨므로 돌로 눌러 놓고, 물은 기존의 물로 채워 넣은 이유는 약의 효과가 pH6.0 정도에서 효과가 있다고 하여 pH7.3의 새로운 물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수조 물을 사용 했는데 그도 pH는 약 6.6정도 이었으나 그냥 사용하기로 하였음. 2. 입수 및 투약 준비된 치료수조에 디스커스 8마리와 다른고기 1마리 총 아홉마리를 넣고, 약은 박정호씨로 부터 얻은 3.5g씩 포장된 4개를 모두 넣었다. 용법에 따르면 물이 124Liter이므로 12.4g이면 되나 14g을 조금 남기기 뭐해 모두 털어 넣었다. 그리고, 물이 탁해 진다고해서 에어레션은 아주 강하게 해 주었고 온도는 29~30도 정도로 조절해 두었다. 3. 과정 약 한시간 쯤 지난후 보니 아래의 사진처럼 물이 우유빛으로 혼탁해 지고 있다. 그러나 고기덜은 별 지장이 없는듯 유유히 허엄치며 별 이상이 없었다. 박정호씨의 말에 의하면 두시간 후면 내부의 기생충이 모두 나와 둥둥 떠다닌다고 하였는데 출근을 하느라 그 시간을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아홉시간이 지난 상태의 수조 속에는 흰 물질들이 녹아서 그런지 매우 많이 떠다니고 있다. 더러울 정도이다. 고기의 상태는 전혀 이상이 없다. 물이 혼탁해 희미하게 보일정도이나 강한 에어레션에 숨쉬기도 별 지장이 없는듯하다. 기생충이 녹아서 그런지 물은 점점더 혼탁해져 수조의 꼭대기까지 물을채웠으나 아래의 사진 같이 매우 혼탁하다. 그리고 녹은 기생충의 단백질 대문인지 수면에는 많은 거품이 생겨 있다. 지금까지 어떠한 먹이도 주지 않고 치료만 하고 잇다. 4. 결과 약 29시간이 되어 고기를 건져 수조로 돌려 보내니 즐거운듯 다니기도 하고 몇마리는 약간 어지러운듯 비틀 대기도 하지만, 보통 뜰채로 옮겼을때의 충격 정도로 생각한다. 먹이를 조금 주었으나 먹이 반응은 별로 인듯하다. 고기와 같이 윌로모스를 조금 넣어 같이 실험 했는데 별 문제는 없는듯 하다. 남아 있는 물에 플라나리아를 넣고 24시간을 두어 보았는데 약효가 떨어져서 인지 계속 생존해 있다. 다음에 약을 더 구입하면 별도로 실험을 해 보아야 겠다. 5. 그후 삼일이 지난 후는 먹이 반응이 예전과 별다름이 없이 좋아진듯 하다. 일주일이 지난 고기들의 상태는 아직 카말이 새로 생긴듯 하지는 않다. 한번에 완전 박멸 된것인지 아직 더 두고 보아야 할듯 하다. 6. 결론 젤콤으로 치료 할때에 비교하여 고기에 영향이 전혀 없고, 기생충 제거되는 과정이 확실하게 보이므로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로 생각 한다. |
세진아빠 |
정리까지 해주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
'행복한 취미 생활 열대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지 거북이 (0) | 2010.03.24 |
---|---|
큐리페어와 숫 레드솔리드 암 (0) | 2010.03.24 |
플라나리아 퇴치 - 파나쿠어산 (0) | 2010.03.21 |
야생 이카레드쌍 (0) | 2010.03.20 |
아름다운 디스커스들 2 (0) | 2010.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