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23일(현지시간) 한겨울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의 '짧은 꼬리 원숭이(Japanese Macaque)' 사진을 소개했다.
호주 출신 사진작가 벤 토로데((Ben Torode·35)는 최근 일본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내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복에 겨운' 원숭이 가족을 촬영했다.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는 일본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영하 20℃를 오르내리는 추운 산악지역에서 살고 있다. 일본의 짧은 꼬리 원숭이가 이 같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온천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사진 속에서 새끼 원숭이는 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온천 속으로 들어간 후 새끼는 어깨를 펴고 행복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또 물 위에 떠있는 씨앗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가족끼리 오붓하게 온천욕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사람들의 접근을 두려워하지 않고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기 늘어가자 일본 나가노 지역은 아예 원숭이 전용 온천탕까지 만들어 겨울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사진작가 벤은 "일본 원숭이들은 사회성이 짙어 무리를 지어 다니며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며 "이들은 아침에 온천지역으로 내려와 하루 종일 온천을 즐기고 밤에는 계곡으로 올라 간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올 겨울 유럽은 한파로 곤욕을 치르는데 저 원숭이들은 팔자가 폈다" "정말 사람 표정하고 판박이다" "사랑스럽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호주 출신 사진작가 벤 토로데((Ben Torode·35)는 최근 일본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내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복에 겨운' 원숭이 가족을 촬영했다.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는 일본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영하 20℃를 오르내리는 추운 산악지역에서 살고 있다. 일본의 짧은 꼬리 원숭이가 이 같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온천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사진 속에서 새끼 원숭이는 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온천 속으로 들어간 후 새끼는 어깨를 펴고 행복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또 물 위에 떠있는 씨앗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가족끼리 오붓하게 온천욕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사람들의 접근을 두려워하지 않고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기 늘어가자 일본 나가노 지역은 아예 원숭이 전용 온천탕까지 만들어 겨울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사진작가 벤은 "일본 원숭이들은 사회성이 짙어 무리를 지어 다니며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며 "이들은 아침에 온천지역으로 내려와 하루 종일 온천을 즐기고 밤에는 계곡으로 올라 간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올 겨울 유럽은 한파로 곤욕을 치르는데 저 원숭이들은 팔자가 폈다" "정말 사람 표정하고 판박이다" "사랑스럽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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