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있는 날/이상민
너와 함께 있는 날
귀여운 보조개는
방긋한 미소
꼬마 해님은
소곤 되며
커피를 잠들게 해
바람 불어
가슴 열면
어느 새 저녁달은 뛰어 와
찻표을 건네며
나를 데려 간다
너와 함께 있는 날
나는 참 행복해
우리님들~안녕하세요~
주말 잘 지네셨나여?
어디 좋은데라도 다녀 오셨나요?
저는 토요일에는 명자라는 연극을 보았답니다
~~
그리고 주말에는 많이 바빠서 정신이 없었죠
아내에게는 꾸중을 들었지만...
그 이유는
고기들 분양한다고 바쁜 것이었습니다.
분양 다해봤자 10여만원
당신이 산 값도 안되는 것 분양하고는
혼자서 큰돈 버는 것 처럼 바쁘다는 것이죠
사실 아내가 알면 혼나겠지만~~~
작년 12월부터 올 4월까지 구입한 고기값만
자그마치 150만원어치는 된답니다.
그리고
수족관 분양 받은 값도 100여만원
또 셋팅 한다고 든 돈도 만만치 않았답니다.
이러니
아내가 한 마디 할만 하겠죠
이제 그토록이나
아름답던 오월
계절의 여왕이면서...
가정의 달 5월은 지나고 유월이 왔습니다.
푸르른 유월...
무더운 여름의 길목에서...
지금 나라를 생각해보면
웃을 일이 없는 안타까운 일들 뿐이지만
이제는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와
밝고 환한 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그런 유월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님들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과
소망하는 일들과
사랑하는 사랑에
웃음 이 늘 함께 하길 바라면서...
늘 새롭고 싱그러운 일만 있길 바래요**주인장**
2009년 유월 일일
나의 애인
내 마나님은 부자집 귀부인 같고
위에는 내 애인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