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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의 유래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2. 4. 9. 22:28

★화이트 데이의 유래★

 

화이트데이

발렌타인 데이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면
3월14 일인 화이트 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게
특별한 건 아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사랑을 고백한 여자의 마음를
남자가 받아들일 것인지를
결정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물론 연인인 사이에는
발렌타인때 받은 선물에 답례하는 날이다.

    <유래1>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경(269년)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하에 할 수 있었는데,
    발렌타인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그가 순교한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 날 애인끼리 사랑의 선물이나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유래2>
    1477년 2월 14일 영국의 마거리 - 부르스라는 시골 처녀가
    짝사랑하는 존 패스턴이란 젊은이에게 구애의 편지를 보낸것이 주효,
    결혼에 골인한 이래 이날이 젊은이의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
    즉 현대식 발렌타이데이의 시초는 영국 에서 시작된 것.
    런던의 국립우편박물관에는 부르스양의 구애편지와 함께
    많은 짝사랑 처녀들의 편지가 전시되어 있다.
     
    히말라야 고산족들은
    같은 수의 총각, 처녀들이 편을 갈라 동서쪽 나무에 숨는다.
    어느 한 총각이 노래를 부르면
    그 노래에 답한 처녀가 짝지어 지게끔 되어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노래대신 공을 호감있는 처녀에게 던진다.
    받고 안 받고는 자유지만 만약 그 공을 받아 들면 짝이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우리나라에서는
    단연 여성이 남성에게 쵸코렛을 선물하는 것이 유행이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발렌타이데이와 비슷한 사랑고백의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