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 깎아 만들었다는 교회로★
이곳은 에티오피아 암하라 지구 라리베라에 있는 교회로 Bete Giyorgisf라는 곳입니다.
이러한 교회를 모노리스 교회라고 하는데, 모노리스는 단석이라고 하여 건축에 쓰이는 조각용 돌덩어리를 말합니다.
모노리스 교회라는 것은 돌 하나를 깎아 만들었다는 이야기. 큰 암석덩어리였는데, 아래로 파들어가며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언듯 보기에 무척이나 작은 규모일것 같지만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그리 작은 규모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바위 암석을 깎아 내려가며 건물을 만들고,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복도형 통로도 만들었다는 것에서 정말 대역사가 이루어졌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Church of St. George
처음 사진을 봐서는 마치 땅 속에 묻혀있던 유적을 발굴한 것처럼 보입니다.
즉, 지금 보이는 저 사진 속 교회는 주변에 보이는 것과 같은
파고들어간 공간이 25m x 25m x 30m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가운데 하나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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