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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마저 붉게 물들인 지리산의 5월 철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0. 5. 24. 10:31

마음마저 붉게 물들인 지리산의 5월 철쭉






◇ 바래봉 철쭉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의 바래봉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꼽히는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바래봉 철쭉이 분홍빛 꽃 바다를 이뤄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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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은 아름다운 비경과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보고로서 해발 500m미터의 운봉고원을 굽어보는 우리나라 제일의 철쭉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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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500m의 구 면양목장에서 시차를 두고 피기 시작해 바래봉(1165m)까지 피어올라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꽃 바다를 이뤄 5월 한 달간 등산객들의 마음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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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철쭉은 붉고 진하며 사람이 잘 가꾸어 놓은 듯,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또한 지대가 높고 사계가 뚜렷해 색상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향기가 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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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철쭉으로 물들은 섬진강변

 

전남 곡성군 오곡면에 소재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정역에 이르는 국도변에 철쭉이 활짝 피어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역에 도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드라마촬영지, 음악분수, 엔터테인먼트 놀이공간까지 갖춘 옛 추억과 테마가 있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로 곡성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