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국민응원 대축제 승리 함성'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에서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국민응원 대축제 승리 함성' 

AGAIN 2002 생방송 거리 응원전이 열렸다. 김용만 윤현진 아나운서가 MC 나선 가운데 2PM

레인보우, 2AM, 트랜스픽션, 포커즈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비가오는 가운데 펼쳐진 우루과이전 SBS 강남거리 응원전인데 2PM 나올때는 가랑비 내리다

이후 장대비 쏟아져서 걸그룹 레인보우가 홀라당 비에 젖었고 그래서 그런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폭우도 막지못한 2PM 레인보우 열정의 공연이라 하겠습니다

마지막 2AM 나올때는 너무 폭우라 철수해서 리허설 사진 한장으로 대체합니다 아쉽게 경기는

져서 16강에 만족해야 했지만 그동안 선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에 감사 보내며 응원전에 나선

가수들과 얄팍하게 월드컵 특수 타려는 월드컵녀가 있어 즐거웠던 한달이었습니다  

레인보우 모르는 분이 많을거 같아서 설명 곁들이자면 핑클 소속사에서 하락기에 접어든 카라 

대비해 준비한 7인조 걸그룹인데 출시시기 놓치는 바람에 나이대가 아주 어린 편은 아니어서 

포지셔닝이 애매해졌죠 큐트 이후 섹시컨셉 선보이는 통상의 결그룹 전략 버리고

바로 섹시컨셉으로 뛰어든 그룹입니다 비주얼 약해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구요 댄스는 연습

기간이 길다보니 재법 합니다 글래머 리드보컬 조현영이 판소리 하던 학생이라 가창력 수준급

이구요 의상이 좋아서 즐겨찍고 싶었으나 지명도 낮으니 기회가 적었죠

첫번째 사진 중간이 보컬 조현영인데 부한 모습으로 나타나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도 글래머 

였는데 더 글래머가 됐네요 뱃살 가리려고 치마 길게 제작한게 너무 웃겼구요 오랜만에 봐서

더 좋았었고 의상도 소시 미식축구 만큼이나 만족스러웠던 어제의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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