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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한효주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09. 6. 8. 13:39

‘찬란한 유산’ 한효주, ‘건어물녀’ 잇는 ‘인상녀’로 안방 정복하나?

 

 

 

 

 

 

 

한효주 주연의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30%를 넘어서며,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3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방송된 12회가 전국 시청률 33%을 올린데 이어 평균 시청률 31%로 유일하게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특별한 경쟁작 없이 독주하고 있는 것.

 

[TV리포트]이승기·한효주 주연의 SBS ‘찬란한 유산’이 지난 6일,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배우 한효주에 대한 ‘재발견’이 부각되며 이른바 ‘인상녀’라는 신종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와 팬 사이트 등에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극 중 은성 역을 맡은 한효주에 대한 재평가와 높은 호감도 등이 연일 높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은 전문가들과 팬들을 통하여 한결같이 ‘한효주는 선한 인상을 주는 자연적인 매력녀!’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

이를 반영하듯 그녀의 팬 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상에선 드라마를 통해 한효주가 연기하는 은성의 캐릭터에 대하여 “극의 전반을 이끌어 가는 한효주의 선한 외모 조건이 드라마의 내용과 완벽한 일체감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한효주의 선한 인상에 상응하는 오버되지 않은 자연스럽고 털털한 모습과 완벽한 연기력 등을 통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리 만족을 선사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대중들과 전문가들에게 같은 목소리로 ‘선한 인상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효주는 그 동안 영화 ‘투사부일체’, ‘달려라 자전거’, ‘아주 특별한 손님’, 드라마 ‘일지매’, ‘봄의 왈츠’등을 통해 각기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류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윤석호 감독으로부터 “캐릭터 분석을 너무 완벽히 준비해 가르칠 것이 없을 정도, 파스텔 색깔이 어울리는 배우”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