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

'화성소년' 中 대지진 예언적중?…"2013년 지구인 전멸"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0. 12. 14. 20:57

'화성소년' 中 대지진 예언적중?…"2013년 지구인 전멸"

 

'화성소년' 보리스카가 2011년 대재앙에 이은 2013년 지구인 전멸을 예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리스카는 지난 2008년 "지구에 커다란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며 "2009년 지구의 한 대륙에 첫 번째 큰 재난이 발생할 것이고, 2011년에는 세 차례 재난이 닥친다. 하지만 한 대륙에서만 일어날 것이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2008년 7만 명이 숨지고 37만 여명이 중상, 약 1만 8000여명이 실종된 충격적인 재난 중국 쓰촨성 대지진이 보리스카가 경고한 1차 재앙인 것으로 보고 있다.

보리스카가 2013년에는 더 큰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언은 이때 일어날 대참사로 대부분의 지구인이 죽는다는 것. 온라인상에 퍼진 동영상에서 보리스카는 직접 그림을 그리며 설명한다.

한편, 보리스카는 전생에 자신이 화성인이었다고 주장하는 소년이다. 태어나자마자 거의 울지 않고 질병도 앓지 않았으며 생후 8개월부터 말을 하기 시작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3살이 되기 전에는 우주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