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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유쾌해지는 신기함이 있다!
1. 쉬어가는 글
바람 핀 이야기 (사자 성어)
그녀와 난 약속이나 한듯 여관 앞에 멈춰 섰어 ...................................................................<이심전심>
여관 앞 글귀도 계절 따라 이렇게 바뀌어 있더군 ...................................................................<난방완비>
갑자기 그녀가 이래서는 안된다며 집으로 가자며 빼는거 있지 ...................................................................<일단정지>
사랑하는 사인데 뭐 어떠냐며 그녀를 설득했지 ...................................................................<감언이설>
머뭇거리던 그녀 이내 순순히 날 따라 들어왔어 ...................................................................<여필종부>
방값을 지불하고 칫솔 두개와 키를 받아 쥐었지 ...................................................................<공식절차>
결국 마음씨 고운 그녀는 내게 모든 걸 맡기기로 했어 ...................................................................<살신성인>
캬캬캬 역시 난 프로야! ...................................................................<자아도취>
그때 날 보던 주인 할머니 고개를 내밀고 반갑게 인사하는 거 있지 ...................................................................<과잉친절>
난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절 아세요? 라고 반문했지 ...................................................................<표리부동>
그랬더니 알다마다 단골을 왜 몰러 이러는거야 ....................................................................<점입가경>
할머니~ 요즘 과로 하시나 보군요 라고 말했어 ....................................................................<우문현답>
그제서야 할머니는 그녀와 날 번갈아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거리더군 .....................................................................<긴가민가>
더 이상 무슨 말 나오기 전에 난 잽싸게 계단을 올라갔어 .....................................................................<긴급대피>
암튼 위기는 넘겼지만 그녀의 눈초리가 좀 걸리긴 하더라구 ....................................................................<껄적지근>
하지만 예상외로 그녀는 내게 이렇게 말했어. 걱정마 다 이해하니까. ....................................................................<공소기각
2. 볼거리 - 만화
10년에 한 번씩 측정한다.
3. Funny Photos
① "Skirt-Up" 시리즈 - 제4편
② 궁금한 건 못참아!
③ 더위는 못참아!
4. IT 뉴스
선없는 '안방극장' 시대 온다 |
단거리 무선통신 기술 블루투스의 최신 버전 ‘블루투스3.0’을 탑재한 가전제품이 내년 봄께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종전의 8배에 이르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실현한 블루투스3.0을 활용하면 지저분한 배선이 사라진 안방극장을 즐길 수 있는 등 가정에서도 본격적인 가전 무선환경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신문은 예측했다.
블루투스 보급 추진 단체인 일본의 블루투스SIG테크니컬 소속 키무라 이사오 마케팅 매니저는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블루투스3.0이 일본의 IT업계나 가전 업계의 재부상을 돕는 핵심 키워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블루투스3.0은 현재 사용 중인 독자방식의 근거리 무선기술이 아닌 무선 랜(LAN) 등의 형태로 널리 보급돼 있는 802.11 무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종래의 블루투스2.1에 비해 통신속도가 8배나 빠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가전 제조업체들은 대량의 영상 데이터나 음악·사진 등의 데이터를 무선으로 고속 송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키무라 씨는 “대화면 TV와 블루레이디스크 재생장치를 비롯해 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음향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 가능해 안방극장의 배치가 자유로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5.1채널 환경의 고음질 무선헤드폰 세트의 개발도 기술적으로 가능해져 안방극장의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자동차 내에서 핸즈프리를 이용한 전화통화, PC와 핸즈프리 통화의 융합 등 현재 블루투스가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에서 기술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문은 가전 및 음향 업계가 블루투스3.0 기술을 IT기기에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내년 봄부터는 실생활에서 다양한 응용기기를 만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etnews]
한국은 외산 휴대폰의 무덤?
외산 휴대폰 업체가 한국 시장에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작년 7월 대만 HTC를 시작으로 림(RIM)·소니에릭슨·노키아 등이 출시한 스마트폰은 2만∼3만대 가량 들여온 1차 물량 조차 재고로 쌓이고 후속 제품 출시 계획도 오리무중이다.
외산 휴대폰 업체는 판매 부진과 비수기를 맞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4월 ‘엑스페리아 X1’ 출시 이후 2만대 판매를 돌파한 소니에릭슨은 판매 부진의 자구책으로 3차원(D) UI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연내 출시 계획이던 후속 모델은 아예 내년으로 미뤄졌다.
대만 HTC는 판매 교육 강화와 유통망 확대 등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터치듀얼’ 후속 제품으로 내놓은 ‘터치 다이아몬드’ 판매가 2000여대로 지지부진하자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 HTC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한국 시장에 뿌리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유통 채널에 대한 교육과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법인 전용 ‘블랙베리 볼드’를 출시한 림은 최근 SKT와 공동으로 전용 요금제를 마련하고 개인 대상 판매에 돌입했다. 출시 반년이 지나도록 3000여대 판매에 머무르고 있는 데 따른 특단의 조치다.
노키아는 원래 예정됐던 이통사와 라인업 확대 계획이 차질을 빚어 초도 물량으로 3만대 가량 들여온 ‘6210s’이 1만대 판매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LG전자 등 국내 업체가 잇따라 전략 제품을 내놓으면서 이들 외산 휴대폰들이 입지가 취약해졌다”며 “이통사업자와 협력 등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없다면 국내 시장에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etnews] |
5. 재미있는 Sign들
"나 따라오지 마시오.
나 역시 길을 잃었소."
6. 누리에서 퍼온 자료
여기 소개하는 "누리에서 퍼온 자료"는 인터넷상에서 제가 직접 퍼왔거나 지인과 독자들로부터 전달 받은 내용을 원본 그대로 심심메일 독자들에게 중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달받은 내용들은 복사과정에서 대부분 HTML 및 Script 명령어 오류가 발행해 시각적 결함을 일으키는 바, 심심메일 편집자가 적절한 수정/조정을 가하여 독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재편집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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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잡한 세상사 다 잊고 조용히....
「참다운 격려」
"아~ 글씨 道 좀 닦자니께요!" 이거 제대로 전해 드리려고 공을 많이 들인 것이니 제 성의를 봐서라도 꼭 읽어주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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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고 한 번 웃자고 한 것입니다. 너무 까칠하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이해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