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행복한 글

이렇게 그리운 날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09. 5. 29. 15:54
이렇게 그리운 날...

하얀 솜같이 어여쁜 구름을 보면서
그대 얼굴이 생각났어요.

저 예쁜 비취색 하늘위 어디쯤에
어떠한 모습으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을까~
고운 화분의 고운 푸른잎을 보면서
그대의 환한 미소가 떠올랐어요.


 


그대없는 지금 희망의 손짓으로

나를 부르는목소리가 들렸어요.
어두운 밤이면잠을 청해

꿈속에서의 만남을 고대하며
때로는 보고픔에 눈물 흘리지만
그대는 아무 대답이 없기에
그냥 참으며 살고있어요.


 


당신이 가버린...

얼음같은 이 한해를 맞이 하면서
제 빈가슴의 상처가
그리움과 애처로움으로 구멍이 뚫리듯
겨울 차디찬 바람에 온세상은 여전히
아무런 표현없이 지나가네요..


 


또 겨울
그다음 겨울이 지나도
그대 잃은 가슴엔 아리는 눈물로 채워 지겠죠...
이렇게 그리운날
또 하늘의 구름을 보며
그대 얼굴을 생각 하네요...

내일도 또 내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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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참 어렵고 힘든 날들이다. 남북 갈등 그리고 남남 갈등 중  노사갈등
지역갈등 좌 우 갈등 계층간 갈등  많은  난제들이 거미줄 처럼 얼키고 설켜있다. 이런 어렵고 힘든 날들 가운데 우리는 과연 아니 나 자신은 이나라 이민족내가 사는 이 땅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이제 서로가 부둥켜 안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어우러져서

어께 동무를 하며 웃을 수 있는 민족이기를 소망해본다. 

그리하여 남남이 하나되고 좌 우가 하나되고 나아가 남 북이 하나되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가 하나로 어우러져서 축제하는 아름다운 그날을 정녕

나는 바라볼 수가 있을 것인가? 

나의 세대에서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지만 다음세대에서 그때도 안되면

그 다음 세대에서라도 그런날이 오기를 소망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