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행복한 글

그리운 사람에게 띄우는 사랑의 사연,한주도 행복하세요~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09. 11. 9. 15:05

그리운 사람에게 띄우는 사랑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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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내 사랑의 사연


참 당신은 많이도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그러던 중 세월은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고 겨울가고 이렇게 한 바퀴를
돌고도 지금은 깊은 가을날 낙엽만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어제는 무엇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천둥 번개가 요란스럽게 울어되면서
아마도 님 그리워 슬픈 몸짓이지 않을까요?
 
그러나 전 그리운 당신에게 그 어떤 몸짓도 
그어떤 사랑의 표현도 할 수 없는 긴긴 밤이 찾아옵니다.
 이 깊은 밤 홀로 뒤척이며 베개 머리에 
눈물 한 방울 주루룩 흘러 내리는 것이 
마치 고운 선율에 아름다운 음률을 타는 것 같은
애절함이 묻어나는 그리움 인가? 봅니다. 
 
내 사랑 !
내 당신 !
 그대 정녕 이밤이 외롭지 않은 밤인가요? 
그대 정녕 행복을 노래하는 그런 아름다운 날인가요?
그런 좋은 밤 좋은 날을 보내는 내 당신이라면
 
이제는 
내 당신이 아닌 자유하는 새 처럼
내 마음속에 가둬 놓고 나만 사랑하기를  갈망한 당신을
놓아 주렵니다.
내 마음의 문을 살며시 열어두어  
당신이 자유하도록 해 드리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어떤 사랑도
내 마음속에 가둬두고
나만 사랑하지 않으렵니다.
 이제는  훨훨 날아 마음껏 내가 아닌 또 다른
자유의 세상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행복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날개짓으로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