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보다 비싼 물고기. ‘진짜 있다’

 

BMW보다 비싼 .물고기. ‘진짜 있다’

웬만한 고급 승용차보다 비싼 물고기가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하고 있다.

중국 사천신문왕(四川新??)에 따르면 사천성의 한 수족관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건너온

일명 '홍룡'(紅龍.Super red Arowana)이라 불리는 금붕어 한 마리를 5700만원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 귀한 홍룡은 불그스름한 꼬리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에 입 주위에 두 개의 가느다란 수염이 뻗어 있다.

특히 맑고 투명한 눈은 조명을 받으면 마치 금박을 입힌 듯 아름답게 빛난다.

홍룡은 치어때는 온몸이 흰색이지만 점점 빨간색에서 분홍색으로, 마지막엔 두 색이 오묘하게 섞여 매력을 뽐낸다.

매물로 나온 홍룡은 3년생으로 55㎝길이에 1.5㎏ 크기다.

수족관 관계자는 일반 물고기와는 달리 홍룡의 한 달 먹이값으로 5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건강검진을 위해 홍콩에서 수의사를 모셔올 정도라고 밝혔다.

이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건 알겠지만 그래도 BMW보다 비싼 건 너무하다"는 반응이지만,

수족관 측은 "홍룡의 가치를 아는 중국인과 외국인 사이에선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 보다 더 비싼 것이 한마리가 있다. 그것은 홍룡과 같은 종류의 용인데

플레티늄이라고 특이한 빛을 내는 물고기이다. 즉 플레티늄 항공기 소재의 빛깔을 내는 전 세계에서도

몇마리 안되는 용인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한마리가 수입되어져 들어와있다.

가격은 대략 1억 2천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지난번 우리나라 방송국 TV에서도 소개된 적이있다.  

 

사람들이 이 귀한 생물을 키우는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애어가들에게는 꿈의 물고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