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스 치료 방법 1
몸의 색깔과 행동변화에 따른 질병과 대처방법
물리적 화학적인 자극이나 감염에 의한 증상은 피부의 색깔이나 스크래치등에 의해 다양하게 변하므로 질병 진단의 기초가 된다. 다음 증상별로 구
체적으로 살펴보도록한다.
가. 체색의 변화
1. 잠깐동안 몸이 검게 되거나 성장이 더딜때
- 원 인 : 중금속에의한 중독증상
- 구리중독 : 몸의 일부분의 색깔변화
- 아질산염 : 몸의 전체가 검게 변하는 증상이 잦거나 영구적일때 - 이는 아질산염 중독이나 찌꺼기가 많이 쌓여 생물학적 부담이 높을때 발생
2. 수질오염에 의한 증상 및 처방
- 수질오염 : 물갈이 이후 디커의 몸이 검거나 피부 점액질이 벗겨질때 , 몸의 일부분만이 검어지거나, 검은 반점이 몸의 양쪽에 생길때
- 처 방 : 역삼투압 물이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로 많은양의 물갈이를 함으로써 호전됨 : 주의사항 - 평상시에 갈던 물갈이양에서 갑자기
많은양의 환수는 PH쇼크등 2차 쇼크의 우려가 있으므로 서서히 물갈이양을 늘려 주시는게 좋음.
- 신경계통 : 몸체에 긁힌듯한 검은줄, 머리의 한쪽면만이 검게 변함
3. 상처나 긁힌자국
- 곰팡이균 : 흰색의 곰팡이가 한번 상처밖으로 생기기 시작하면 치료는 이미 늦게 되므로 빠른 처방이 요구된다, 흰솜틀같은 곰팡이균은 외부에만
감 염 보이는게 아니고 내부에서도 자라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함.
- 처 방 : 니스타틴연고나 후시딘 연고 사용
4. 조직이 부어오른듯 보이며 우유빛 베일이 덮힌것처럼 보일때
- 원 인 : PH의 급격한 변화
- 처 방 : PH완화제
5. 지느러미 가시 사이의 조직이 썩어 들어간다
- 원 인 : 박테리아에 의한 지느러미 감염
- 처 방 : h시리즈 1-2번
6. 피부의 전반에 걸쳐 흰반점이 있을때
- 원 인 : 아질산염에 의한 감염
- 처 방 : 금식, 환수 및 수질안정제 투여
7. 긴계란 형태로 피부가 타원형으로 부풀어 오르는것
- 원 인 : 킬로도렐나에 의한 감염 - 초기에는 1mm정도로 점액질 피부가 부풀어 오른다. 말기에는 실제로 조직이 들고 일어남
- 처 방 : 마라카이트 그린을 100리터의 물에 6mg을 섞어 이용하며 수온에 따라 추가로 3mg/100L를 3-4일째에 4번 정도 더 투여한다.
- 처 방 : 엘비쥬를 물 100L당 1g 투여(7-8일 정도 소요됨)
8. 피부에 바늘구멍만한 무색의 물집이 생기는건 기포병임.
9. 피부의 색이 검어지고 상처가 생기면 코스티아에 의한 감염임.
- 처 방 : 이기생충은 피부에 작은 상처를 내므로 포르말린으로 치료하면 안됨. 마라카이트그린과 트리파를라빈을 같이 사용하여 치료,
굵은소금 5도이내일때 1g/15L, 경도가 6~12도인경우 1g/8L, 경도가 13도 이상인경우 3g/10L로 처방하여도 효과가 있다.
10. 머리에 생기는 작은 구멍 (hole in head)
- 원 인 : 영양부족, 편모충에 의해 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경우
- 처 방 : 냉짱만 주는 경우 영양부족 발생 - 영양이 골고루 잡힌 비트등 건조사료 급여
11. 바늘 구멍만한 희거나 검은색의 조직이 피부에 박혀 있는것은
- 원 인 : 흡충류의 유충이나 metacercariae의 영향
12. 작고 붉은 깨알같은 구멍
- 원 인 : 산먹이와 함께 유입된 경우
13. 디스커스 에이즈(수돗물알레르기, 디스커스전염병, 피부벗겨짐으로도 불려짐)
- 원 인 : 갑작스러운 많은양의 물갈이, 외부에서 새로 들어온 디스커스(이동중 차멀미로 오바이트한 이물질에 의한 세균성 바이러스), 야생
디스커스의 영입등)
- 증 상 : 질병 발병후 2-3일간 피부가 검어지고, 불편해 보인다. 점막이 약간 부풀어 보이며, 무감각해지며 외부반응에 대해 잘 반응하지 못함.
먹이반응이 현저히 떨어지고, 핀을 접으며, 상단부위나 하단부위에 모여있게 된다. 디스커스의 옆면을 따라 특징적인 회백색인 그물
모양 구조의 점막이 나타난다. 최종 단계에서 부풀어 오른 점막은 조각으로 떨어져 나가며 동시에 점액의 과다 분비와 급격한 수질
악화가 발생되고 급기야는 부패균과 박테리아로 생물학적 부담이 증가해 많은 질벼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각각의 질병이 서로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게된다.
- 처 방 : 에어레이션을 강하게 해주며, 환수금지, 마릿수 감소로 선조치후 일제 엘바진이나 UV살균등으로 치료
나. 행동의 변화
디스커스의 질병 노출시 행동의 변화로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것은 호흡 횟수의 변화이다. 정상적인 개체는 1분에 60회 즉, 초단위와 호흡수가
일치해야한다. 단, 먹이 급여직후나 환경변화, 수조의 이동후에는 호흡횟수가 평상시보다 좀더 빨라지게된다.
1. 호흡수가 빨라 질때 - 산소 체크
2. 디스커스가 무감각해지고,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은체 흐르는 물에 쓸려 다니는 경우 - 내장질환의 말기 증세, 수온의 갑작스런 하락
3. 디스커스가 이유없이 갑자기 미친듯이 돌진하면 PH가 높아지거나 물에 독성물질이 유입된 경우임.
4. 지느러미 경련을 일으키는 행동 - 미세한 기생충 때문임.
5. 지느러미를 항상 접힌 상태로 있는것은 상태가 좋지 않다느 신호임. - 외부기생충 및 서열에 의한 스트레스
6. 머리를 항상 아래로 향하여 있거나 바닥에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을때 - 부레이상 : 물의 높이를 디스커스 크기에 맞추어서 일주일간 치료.
출 처 - 종의예술 :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서..
일부 경험 및 경험 내용을 바탕으로 첨언 및 삭제한 부분도 있음.
질병 치료 열가지 규칙
1. 치료는 확실한 진단을 내린 후에 시행한다.
2. 어떤 치료도 행하기전에 20% ~ 30% 환수를 실시한다.
3. 모든 수질조건이 정상일 경우에만 치료를 시작한다.
4. 치료는 수조를 자주 관찰 할 수 있는 주말에 실시하는것이 좋다.
5. 약품은 필요한 만큼만 투약하고, 치료중에는 제시된 온도를 유지한다.
6. 만약 여과기가 강력하게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면 추가로 깨끗한 솜을 여과재로 이용한 모터를 장착한 여과기를 단다.
7. 디스커스가 중독 증상을 보이면 치료를 즉시 중단한다. 즉시 환수시행
8. 물이 뿌옇게 변하면 환수 중단 - 포르말린 사용시
9. 만약 디스커스가 아가미 운동은 하며 산소 부족증상을 보이면 기포기를 추가로 달아주고 물의 탁도를 검사한다.
10. 치료를 끝내면 15-20%의 물을 여러번 갈아주며 깨끗한 활성탄으로 3일간 물을 정화시킨다. - 활성탄은 여과재로서 사용은 안되고 약물 치료후 독성물질 제거용으로만 사용해야한다. 활성탄은 독성물질을 품고 있다가 흡착 용량이 넘어서면 가지고 있던 독성물질을 한꺼번에 내어 놓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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