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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있으면 “나도 영화감독이다!“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1. 12. 19. 21:01

스마트폰 있으면 “나도 영화감독이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이 아이폰으로 촬영해 관심을 모았던 '파란만장'이 해외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거머쥐면서 화제가 됐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영화장비들이 대부분 크기가 크고 사용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영화를 찍고 싶어도 사실 염두를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아이폰이나 갤럭시 등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나만의 영화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물론 전혀 영화를 모르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다. 이미 시중에 스마트폰으로 영화찍기라는 주제의 도서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만든다고 해도 문제가 있다. 바로 음성 녹음이다. 스마트폰 영상 촬영은 내장된 카메라로만 할 수 있지만 음성 녹음은 업그레이드해야만 한다. 기존 마이크로도 음성 녹음이 되긴 하지만 결과물이 썩 좋지않다. 소리도 작고 심지어는 노이즈가 심해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결과물도 나온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 나왔는데 바로 스마트폰 외장 마이크다. 일단 외장 마이크를 갤럭시나 아이폰 등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에 꽂아주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나와 있지만 최근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스마트폰 마이크가 있다. '에듀티지 아이마이크로폰(i-microhpone)마이크(모델명 : EIM-002)' 이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ㄱ 자형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위치에서 양질의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또한 무지향성 콘덴서를 적용, 아이폰 내장 마이크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20dB 수준까지 마이크 감도가 향상되면서 여타 핀마이크에 비해 몇 배 이상의 녹음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호환되는 모바일 디바이스도 다양하다.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폰, 아이팟, 삼성전자 갤럭시탭 및 갤럭시S2, 넥서스S, LG전자 옵티머스 시리즈, HTC, 모토로라, 스카이 등 다양한 기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단, 삼성전자 갤럭시A와 갤럭시S, 노키아, 소니에릭슨 기종은 사용할 수 없음)

 


 

아이디어 상품 쇼핑몰 SHOOP 김왕규MD는 “같은 에듀티지 EIM-200 외장마이크를 사용해도 호환 기종과 설치한 어플에 따라 결과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일단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는 'TapeMachine' 녹음 어플을 추천하며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는 'ClearRecord' 녹음 어플을 사용하면 좀 더 깨끗하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에듀티지 아이마이크로폰 마이크는 소비자가 9만8,000원이며 아이디어 상품 쇼핑몰 SHOOP에서 출시 기념으로 5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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