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에 올리는글

★임진년 새해에 올리는글★ 

남부럽지 않은
가진것 많은
부유한 사람일 수록
과욕에
가득찬 움껴쥔
삶을 살아간다면

자신의 마음은
늘 가난에 찌든
궁색하기 짝이 없는
추한 삶에 불과 할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비록 가진 것 없는
초라하고 누추한 궁핍한 내 삶이지만

나는 항상
나보다 불우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내 마음만은
그 어느 백만장자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부자란다.
그러므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움껴쥐는
허욕에 가득찬 마음이
궁색한 가난한 부자가 되기보다는

비록
가난에 허덕이는
궁핍한 내 삶이지만

나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내 마음이
넉넉한 풍요로운
부자가 된다면
온 세상이
밝고 명랑한
아름다운 세상이 되어

개개인의 가슴에
행복 가득
안겨 줄 것이다.

-모셔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