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행복한 글

걷지못하면 끝장이고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2. 4. 4. 21:52

★걷지못하면 끝장이고★

 

 山으로 가는 길에는 登山있고,  入山이 있다.

登山은 땀흘리고 運動하는 山길이라면

入山은궁지에 몰렸을 때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강구하는 길이다.(入山修道)

骨山(바위 산)은 精氣를 얻으러 入山을 하고

肉山(흙으로 덮힌 산림)은 靈氣를 맞기위해 登山을 한다.

通卽登山이요 窮卽入山인 것^^

인생80 - 걷지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인생 종말을 맞게 된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 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릅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개가 

무릅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 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요,

식보보다는 행보(行補) 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 나이 

 누우면 약해지고 병 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래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고

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죄의 산물이다. 

 일어나기 몇시간 전에 잠이 깨어

죽은 듯이 누워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나 

 박차고 일어나라 !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내 한바퀴

어디를 가도 부지런 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첫 사랑마도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