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

도올 김용옥의 어리석음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0. 5. 24. 00:09

도올의 어리석은 행동

 

도올 김용옥, 봉은사 법회서 강연

 

 

천안함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발표를 봤지만 나는 0.00001%도 설득을 당하지 못했다"며

 여러 의혹을 제기했고 4대강 개발에 대해서도 "국민 세금 몇십조를 강바닥에 퍼붓는

미친 짓"이라며 강도높게 비난했다.

 

근래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씨는 이날 강연에서 "현 정부 들어서 각종 매체로부터 초청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4복음서(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의 원본격인 도마복음의 한글역주 작업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이날 법회 후에는 그가 3권으로 최근 완간한 '도마복음 한글역주'에 대한 할인판매와

사인회가 이어졌다. (연합뉴스)

 

 

정말 어리석고 무지한 자이다.

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식이 자기를 죽이고, 자기를 망하게 하는 그런 자이다. 

만약 이자가 지식이 없는 자였다면 차라리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 자기가 알고 있다는 지식이 자기를 망치고 자기를 영원히 저주받은 불행한

인생으로 몰고가는 것이다. 마치 무서운 무기를 가진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리고

그것으로 좋은 일에 잘 사용한다면 더 없이 좋은 것이지만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고 그것을 가지고 마음대로 휘두르다 보니까 결국은 남을 죽이는 무기도 되고 자기도 죽는 그런 무기가 되는 무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도올 김용옥이 깨닫지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다.

이자는 자기가 죽을 때 까지도 자기가 무슨 잘못을 하면서 살아왔고 무슨 짓을 했는지

조차 깨닫지 못할 것이다. 어찌보면 참 불쌍하고 안타까운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