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

한상렬 "MB가 천안함 원흉"…노골적 북한 찬양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0. 7. 25. 21:52

한상렬 "MB가 천안함 원흉"…노골적 북한 찬양

진보연대 상임고문인 한상렬이가 북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달 22일, 정부 승인없이 방북한 한상렬 목사는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했는데, 특히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가 한미 동맹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미국과 지방선거에 이용하고자 했던 이명박 정권의 합동 사기극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내용은 조선중앙통신과 TV를 통해 북한 전역에 방송됐습니다.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도 맡고 있는 한 목사는 6.15 선언 1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방북이 불허되자 지난달 12일 중국 베이징 북한 대사관을 통해 방북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환영 행사를 통해 한 목사를 '남조선 통일인사'로 소개하고 북한에서의 활동을 연일 비중있게  전해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한상렬가 귀국하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한상렬 진보연대 상임고문이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을 천안함 사태의 원흉이라고 지목하고 김정일 위원장을 지혜로운 지도자라고 찬양했습니다. 도를 넘은 발언이라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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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평양에서 열린 한상렬 진보연대 상임고문의 기자회견입니다.

천안함 조사결과는 미국과 이명박 정권의 합동 사기극이라면서 원색적 표현으로 이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그(한상렬)는 6.15를 파탄내고 한미군사훈련 등으로 긴장을 고조시켜온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호의 희생자들을 낸 살인 원흉이라고…]

다음날 열린 환영 군중집회에서도 노골적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일의 통자도 모르는 무식한 자임을, 또는 간교한 거짓말쟁이임을 스스로 폭로한 셈입니다.]

반면 북한에 대해서는 6.15 남북 정상회담을 거론하며 김정일 위원장의 지혜와 결단력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상렬 고문은 목사 출신으로 평택 미군기지 철수 시위와 광우병 시위 등을 주도해 구속된 전력이 있습니다.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대표 자격으로 지난달 12일 불법 방북했고, 8월 15일 판문점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한 고문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라이트 코리아 등 보수 단체들은 노골적 북한 찬양이라며 한 고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통일부는 한 고문의 방북 자체가 불법인 만큼 귀국 즉시 사법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친북성향 젊은이, 북한 가 어버이수령하고 살아라"

고위당국자 "민주주의 좋은 것 누리면서 북한 독재 비판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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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당국자가 천안함 사태 이후 국내의 국론분열 양상을 지적하며 "이런 정신상태론 나라 유지 못한다"며 "친북성향의 젊은이 들은 차라리 북한에 가서 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당국자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기간인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시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왜 민주주의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을 옹호하고 그러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발언은 북한의 추가도발을 우려하는 질문에 "그러면 계속 북한한테 당하고도 '제발 봐주시오'라고 해야 하느냐"라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당국자는 "친북성향의 젊은이들이 전쟁이냐 평화냐고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다 넘어가고…."라며 "이런 정신상태로는 나라가 유지되지 못한다.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진보적인 젊은이들이 왜 군부독재와 싸워서 민주주의를 하고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을 찬양하면서 북한 독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나라로서의 체신과 위신, 격(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말 한심하다. 한상렬과 같은 이런 인간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이땅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고 이땅에서 영원히 사라져야할 인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런 인간을 두둔하고 동조하는 이땅의 젊은이들이 있다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젊은이들이 바른 판단으로 올바른 삶을 살아같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것은 우리 젊은이들이 올바르지 않는 종교의 이단에 빠져 인생을 망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