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취미생활 여행

말레이지아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1. 3. 28. 19:23

★키나발루산과 포림 온천 말레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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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네오 섬 사바 주(동말레이시아) 중북부에 4,101m 높이로 우뚝 솟아 있는 키나발루산.

 크로커 산맥 북쪽 끝의 평탄한 평야에서 완만하게 나타나 바위투성이 경사면에서 갑자기 높이 솟아올라

정상부의 길이가 0.8㎞에 이르는 거대한 산괴를 이룬다

 

 

산 정상은 평평하지만 깊은 협곡이 곳곳에 있는 이 단층지괴는 수백m의 검은 화강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아래쪽 경사면 해발 약 600m까지는 농경지로 개간되어 있다. 아직도 매년 5mm씩 솟아 

오르면서 지각운동을 하고 있다

 

원주민인 카다잔족의 정신적 고향으로서 키나발루라는

명칭도 이들의 용어인 아키나발루(죽은 자들의 신성한 곳)에서 유래했으며, 사바 주의 문장과 깃발에도 그려져 있다.

 일찍이 세인트피터 산이라고 불렸디

 

1851년 유럽인 휴 로(뒤에 휴 경이 됨)가 투아란 쪽에서 등반해 최초로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경사면에 있는 코타벨루드(힐 요새)는 일요일에 서는 장과 조랑말 경주로 유명하다.

 키나발루 국립공원(745㎢)은 키나발루 산과 크로커 산맥 주변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옛날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짓고 살아오던 카다잔두손 족의 삶의 터전이었다고 합니다.

  카다잔두순 족은 스스로가 키나발루 산을 지키는 사명을 가졌다고 생각하는데 , 이는 
"키나발루 산은 선조들의 넋의 안식처"라는 믿음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오래전에는 '이 산을 오르면 선조들이 편히 쉬지 못하며, 또한 노여움에 재앙을 내린다'는 생각에

 산을 오르는 일이 금지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때문에 키나발루 산은 

 "세계적인 규모"와 풍부한 자연유산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세계인에게 소개된 것입니다. 

 

허리에 구름을 두르고 있는 키나발루산

 

 

 

국립공원주위는 키나발루산 정상이 보이는곳에 리조트나 식당이  들어 서 있다.식당에서 바라본

키나발루 정상의 모습이다.정상 등반은 몇개월전에 사전예약을 하고 등반인원을 제한한다.

대부분 국립공원에서 키나발루산을 바라보고 하산 한다.

 

코타키나발루시의 동북쪽에 위치한 국립공원까지는 97km의 거리로 버스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뒤로 멀리 키나발루산의 정상이 보입니다.기후 변화가 심해서 금방 비가 오고

구름이 몰려와서 이정도의 모습도 보기 힘듭니다.키나발루(Kinabalu)란 말은 '중국남자'란 뜻입니다

 

키나발루 산에 피어 있는 난.

 

국립공원 에서는 해발 1850m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와

난 공원,구릉지를 볼수 있다.

극립공원 휴계소의 모습

 

포림온천 입구

유황 노천 온천인데 과거 일본이 점령하던 시절 발견된 온천으로 키나발루산

국립공원에서 한시간 가량 더 간다

 

유황 노천온천 입구.

 

 

 

유명한 '깊스 양의 대나무(Miss Gibbs`s bamboo)' 이다.

  미스 깊스는 대영박물관 소속의 식물학자로 1910년 식물채집을 위해 키나발루 산에 오른 최초의 여성이란다.

 

온천을 지나 케노피를 채험하기위하여 약간의 등산이 팔요하다.

지상 40m 길이 157m의 흔들 다리 케노피 위에 서면 발 밑으로  무성한 나무가 펄쳐지고

열대바람에 다리가 후들후들.....

 

옥외 온천 풀

 

옥내 온천

 

 

 

실내 온천장이 여러곳에 있다.

 

 

라풀레시아 꽃

세계에서 가장 큰 꽃으로 150일 봉우리로 있다가 7일간 꽃을 핀다.

키나발루 산에 분포 돼 있다

 

열대우림 지대의 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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