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m 거대 비단뱀, 2살 아이 칭칭감은 ‘아찔 사고’
[서울신문 나우뉴스]2살 짜리 사내 아이가 집 마당서 놀고 있다가 비단뱀의 먹이가 될 뻔한 아찔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호주 포트 더글라스에 사는 카이 달튼(2)은 집 뒷마당에서 놀고 있다가 4m가 족히 넘는 비단뱀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뱀은 달튼을 노리고 달려들었고 아이의 몸을 칭칭 감기 시작했다.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엄마 레이첼 설리반(20)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곧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든 설리반은 공을 던지며 뱀을 떼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하자 옆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옆집 남자들이 달려왔고 몇명의 남자들이 달라 붙은 끝에 뱀을 아이에게서 떼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 사고로 달튼은 다리를 포함 4군데를 뱀에게 물렸으며 급히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아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엄마 설리반은 "아이는 충격에 빠져 전혀 울지도 않고 소리만 질렀다." 며 "큰 부상없이 살아남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현지 수의사는 "이 뱀은 거대한 비단뱀의 일종이나 다행히 독은 없었다." 며 "아이를 먹이로 생각하고 달려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호주 포트 더글라스에 사는 카이 달튼(2)은 집 뒷마당에서 놀고 있다가 4m가 족히 넘는 비단뱀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뱀은 달튼을 노리고 달려들었고 아이의 몸을 칭칭 감기 시작했다.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엄마 레이첼 설리반(20)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다행히 옆집 남자들이 달려왔고 몇명의 남자들이 달라 붙은 끝에 뱀을 아이에게서 떼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 사고로 달튼은 다리를 포함 4군데를 뱀에게 물렸으며 급히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아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엄마 설리반은 "아이는 충격에 빠져 전혀 울지도 않고 소리만 질렀다." 며 "큰 부상없이 살아남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현지 수의사는 "이 뱀은 거대한 비단뱀의 일종이나 다행히 독은 없었다." 며 "아이를 먹이로 생각하고 달려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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