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배신한 '변절자' 이석기의 최후는
인민아닌 유일신 김씨 일가 추종
중국 감방에서 고초를 겪는 김영환은 인민을 위해 신념을 지키는데...
얼마 전 신문에 보니 통합진보당 이석기 씨의 ‘최측근’이라는 금영재 CNP전략그룹 대표이사가 이 씨를 이렇게 평가했다고 한다.
“이석기 당선자는 감옥을 갔다 온 뒤에도 신념을 잃지 않았다. 이번 총선에서 내부 결정에 따라 이석기 후보를 낸 것이다.”
‘신념’이라는 표현에서 울렁증이 일었다. 이들의 신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신념이란 말인가? ‘신념’이라는 고귀한 단어를 입에 담을 자격이,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에게는 없다. 당신들의 신념이란, 성폭행범이 징역을 살고 나와서 또다시 강간을 하더니 “나는 신념을 잃지 않았다” 자랑하는 꼴이다.
진정으로 신념을 잃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정보기관의 어두운 조사실에서 고초를 겪고 있을 김영환, 유재길, 강신삼, 이상용…… 이들이야말로 ‘신념의 강자’다. 한때는 종북 주사파였다가 이들과 함께 전향하여 오늘도 사선을 넘나들며 북한민주화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인권운동가들, 민간 대북방송에 목소리를 싣고 있는 무명의 동지들…… 이들이야말로 ‘신념의 화신’들이다.
통합진보당 주사파 …인류 최악의 변절자들!
아직도 종북 유일신(唯一神)을 버리지 못한 어느 후배는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을 이렇게 욕했다. “일신의 안락을 좇아 변절했다”고! 웃기지 말아라, ‘변절’은 과연 누가 했는가.
변절은 과연 누가 했는가. 인민들의 1년치 식량을 미사일 불꽃쇼로 날려버리는 독재왕조에 대해 “그들 내부의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는 너절한 무면허 변호질이나 해주고 있는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북한의 참혹한 인권실태를 알리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세계의 진보주의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달려가는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인가.
변절은 누가 했는가. 수많은 일자리가 보장되는 중앙당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정치깡패마냥 주먹질이나 해대는 바람에 한국의 진보를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린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월급 1백만 원이 될락말락한 급여에 월세방을 전전하면서도 숭고한 구도자의 자세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인가.
변절은 누가 했는가. 오늘도 아득바득 금배지 몇 개 놓치지 않기 위해 국민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 눈과 귀를 막아버린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화려하지도 않고 세상이 그리 알아주지도 않는 북한민주화운동의 길을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15년 동안 변함없이 달려가고 있는 북한민주화 운동가들인가.
변절은 누가 했는가.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독재왕조의 인권탄압 실태에 대해 “내 눈으로 보지 않아 모르겠다”는 식의 헛소리나 지껄이는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북-중 국경지대로 달려가 숱한 탈북자들의 증언을 들어보고 신빙성을 따져본 후 ‘실천’을 결심한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인가.
변절은 도대체 누가 했는가.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달려가 억압받는 민중과 함께 하겠다’는 운동의 초심을 변치 않고 오늘도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신음하는 북한 민중과 함께 하고 있는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인가, 김일성-김정일에 이어 이제는 손자 김정은에게까지 충성을 맹세하는 독재세습정권에 대해 일언반구 말도 못하는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변절은, 추악한 변절은 과연 누가 했는가.
김영환의 발끝만치라도 따라가 보라
“한때는 한 배를 탔던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다른 길을 갈 수 있느냐”고 사람들이 묻는다. 나는 결국 양심과 용기, 신념의 문제라 답한다.
애초에 학생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북한 독재정권에 충성해야겠다’고 다짐했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어쩌다보니 가치관이 전도되었고 상황판단이 흐려졌을 뿐이다. 그렇다면 ‘초심(初心)은 무엇이었냐’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되물어야 하는데, 이들의 양심의 나침반은 1990년대 중반에 멈춰버렸다.
깡패 두목에게 바치는 의리도 신념이라 한다면 할 말이 없다만, 가는 길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정도(正道)로 바로잡는 것도 운동가의 용기있는 자세다. 양심과 용기를 잃어버린 그들은 신념의 영혼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다시 묻건대, 변절은 과연 누가 하였나. 지금 중국에 억류된 김영환, 유재길, 강신삼, 이상용 - 우리 심장에 끌어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 아름다운 이름들인가……, 이석기, 김선동, 오병윤, 이상규, 김미희, 김재연 - 진보의 이름에 똥칠을 해대는 이 추악한 이름들인가.
물증을 눈앞에 들이대는 간첩단 사건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묵비권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수사관이 소리만 조금 질러도 인권탄압이라 비명을 토하고, “변호사 불러오라”고 영웅처럼 호통을 치고, 들어오는 사식(私食)에 몸보신하며 조사를 받는 한국의 정보기관에 익숙한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은 변호사 접견권조차 박탈당하고 지금 자신이 어디에서 조사를 받는지도 모른 채 50일이 넘도록 억류되고 있는 김영환 씨 일행의 고통을 알기나 할까. 어쩌면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충고가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은 알고 있다만, 이석기 일파는 석고대죄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초심으로 돌아가라. 김영환의 발끝만치라도 따라가 보라. 지금까지 당신들이 역사 앞에 지은 죄, 2500만 북한 인민에게 지은 죄, 스스로의 인격을 향해 지은 죄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전향하라. 독재자의 품을 떠나 인민대중의 편으로 돌아오라. 더러운 변절의 탈선열차를 지금 당장 멈춰 세우라.
중국에 억류된 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조속히 송환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오늘도 북한민주화운동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신념의 강자’들에게 부끄러운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 한반도 북녘땅에 민주주의의 깃발이 펄럭이게 되는 날, 북한민주화운동가 당신들의 오늘을 세상은 ‘전설처럼’ 이야기하리라!
“이석기 당선자는 감옥을 갔다 온 뒤에도 신념을 잃지 않았다. 이번 총선에서 내부 결정에 따라 이석기 후보를 낸 것이다.”
‘신념’이라는 표현에서 울렁증이 일었다. 이들의 신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신념이란 말인가? ‘신념’이라는 고귀한 단어를 입에 담을 자격이,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에게는 없다. 당신들의 신념이란, 성폭행범이 징역을 살고 나와서 또다시 강간을 하더니 “나는 신념을 잃지 않았다” 자랑하는 꼴이다.
진정으로 신념을 잃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정보기관의 어두운 조사실에서 고초를 겪고 있을 김영환, 유재길, 강신삼, 이상용…… 이들이야말로 ‘신념의 강자’다. 한때는 종북 주사파였다가 이들과 함께 전향하여 오늘도 사선을 넘나들며 북한민주화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인권운동가들, 민간 대북방송에 목소리를 싣고 있는 무명의 동지들…… 이들이야말로 ‘신념의 화신’들이다.
◇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을 만나 사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이석기 당선자(사진 왼쪽)와 중국 국가안전청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김영환 북한인권운동가. ⓒ데일리안/데일리NK |
통합진보당 주사파 …인류 최악의 변절자들!
아직도 종북 유일신(唯一神)을 버리지 못한 어느 후배는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을 이렇게 욕했다. “일신의 안락을 좇아 변절했다”고! 웃기지 말아라, ‘변절’은 과연 누가 했는가.
변절은 과연 누가 했는가. 인민들의 1년치 식량을 미사일 불꽃쇼로 날려버리는 독재왕조에 대해 “그들 내부의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는 너절한 무면허 변호질이나 해주고 있는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북한의 참혹한 인권실태를 알리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세계의 진보주의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달려가는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인가.
변절은 누가 했는가. 수많은 일자리가 보장되는 중앙당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정치깡패마냥 주먹질이나 해대는 바람에 한국의 진보를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린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월급 1백만 원이 될락말락한 급여에 월세방을 전전하면서도 숭고한 구도자의 자세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인가.
변절은 누가 했는가. 오늘도 아득바득 금배지 몇 개 놓치지 않기 위해 국민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 눈과 귀를 막아버린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화려하지도 않고 세상이 그리 알아주지도 않는 북한민주화운동의 길을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15년 동안 변함없이 달려가고 있는 북한민주화 운동가들인가.
변절은 누가 했는가.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독재왕조의 인권탄압 실태에 대해 “내 눈으로 보지 않아 모르겠다”는 식의 헛소리나 지껄이는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북-중 국경지대로 달려가 숱한 탈북자들의 증언을 들어보고 신빙성을 따져본 후 ‘실천’을 결심한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인가.
변절은 도대체 누가 했는가.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달려가 억압받는 민중과 함께 하겠다’는 운동의 초심을 변치 않고 오늘도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신음하는 북한 민중과 함께 하고 있는 북한민주화운동가들인가, 김일성-김정일에 이어 이제는 손자 김정은에게까지 충성을 맹세하는 독재세습정권에 대해 일언반구 말도 못하는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인가. 변절은, 추악한 변절은 과연 누가 했는가.
김영환의 발끝만치라도 따라가 보라
“한때는 한 배를 탔던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다른 길을 갈 수 있느냐”고 사람들이 묻는다. 나는 결국 양심과 용기, 신념의 문제라 답한다.
애초에 학생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북한 독재정권에 충성해야겠다’고 다짐했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어쩌다보니 가치관이 전도되었고 상황판단이 흐려졌을 뿐이다. 그렇다면 ‘초심(初心)은 무엇이었냐’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되물어야 하는데, 이들의 양심의 나침반은 1990년대 중반에 멈춰버렸다.
깡패 두목에게 바치는 의리도 신념이라 한다면 할 말이 없다만, 가는 길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정도(正道)로 바로잡는 것도 운동가의 용기있는 자세다. 양심과 용기를 잃어버린 그들은 신념의 영혼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다시 묻건대, 변절은 과연 누가 하였나. 지금 중국에 억류된 김영환, 유재길, 강신삼, 이상용 - 우리 심장에 끌어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 아름다운 이름들인가……, 이석기, 김선동, 오병윤, 이상규, 김미희, 김재연 - 진보의 이름에 똥칠을 해대는 이 추악한 이름들인가.
물증을 눈앞에 들이대는 간첩단 사건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묵비권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수사관이 소리만 조금 질러도 인권탄압이라 비명을 토하고, “변호사 불러오라”고 영웅처럼 호통을 치고, 들어오는 사식(私食)에 몸보신하며 조사를 받는 한국의 정보기관에 익숙한 통진당 주사파 당신들은 변호사 접견권조차 박탈당하고 지금 자신이 어디에서 조사를 받는지도 모른 채 50일이 넘도록 억류되고 있는 김영환 씨 일행의 고통을 알기나 할까. 어쩌면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충고가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은 알고 있다만, 이석기 일파는 석고대죄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초심으로 돌아가라. 김영환의 발끝만치라도 따라가 보라. 지금까지 당신들이 역사 앞에 지은 죄, 2500만 북한 인민에게 지은 죄, 스스로의 인격을 향해 지은 죄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전향하라. 독재자의 품을 떠나 인민대중의 편으로 돌아오라. 더러운 변절의 탈선열차를 지금 당장 멈춰 세우라.
중국에 억류된 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조속히 송환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오늘도 북한민주화운동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신념의 강자’들에게 부끄러운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 한반도 북녘땅에 민주주의의 깃발이 펄럭이게 되는 날, 북한민주화운동가 당신들의 오늘을 세상은 ‘전설처럼’ 이야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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