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이모저모

소녀시대와 SM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0. 7. 11. 22:42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소녀시대와 SM 김영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예계 발전적 

계약관계 수립을 위한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해 국정감사부터 연예인, 기획사 간 불공정 
계약의 문제점을 꾸준히 지적해온 조문환 의원이 마련했다. 


조문환 의원은 연예 매니지먼트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사생활 침해 등 부적절한 내용 포함되지 않도록 
당부해 오고 있습니다 선포식 위해 수개월간 SM과 조문환 의원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로 
SM 은 발전적인 방향의 계약서를 도출 소속 연예인과 연습생을 상대로 체결했습니다

줄곳 재기되어 오던 연예인의 장기계약, 장자연 사건 등으로 촉발된게 표준 계약서인데 한국의 대표적
매니지먼트사 SM 이 나선건 고무적이라 보구요 그 결실이 연예계 발전적 계약관계 선포식이었습니다 
SM 김영민 대표와 소녀시대 유리 수영이 참석 했습니다


이런거 사진찍고 기념촬영 수순이라 10분 했나? 깔끔하게 끝났구요 수영이 "소녀시대가 표준 계약서 
선포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고 작은 실천으로 대한민국 연예계가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유리는 
"한국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치 발언 피하는 뉘앙스로 마무리 했습니다

SM 과 소속 연예인이 나와 공정 계약에 대해 선언했으니 소속사 연예인 공히 발전적인 파트너쉽 마련
되는 기틀이 되지 않을까 싶고 만료후 서로 물어뜯는 분쟁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유리 수영이 
선택됐는지 모르겠지만 이들이 소속사 입장에 호의적인 연예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후 간담회에는 강타가 나왔구요 돈 때문에 SM 과 마찰 빚던 멤버들과 달리 키워준 은혜에 보답하듯
수만 CEO 곁을 지킨 신의 넘치는 친구죠 오늘 보니 수영 유리도 마지막이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수영
같은경우 7년 연습생 했다가 발탁된거라 누구보다 SM 에 고마움을 느낄거란 생각이구요

이번 선포식 계기로 돈 때문에 소속사와 연예인이 싸우는 볼썽 사나운 꼴은 더이상 안봤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 데려다 기획하고 마케팅 해서 최고의 가치로 이끌어 내는게 매니지먼트라 연예인
자신이 잘나서 스타되는거 아니거든요 예뻐도 못뜨는 경우 부지기수란 말이지


근데 계약 끝날때 되면 소속사에 번거 다 내놔라 이 까라로 나오니까 요즘은 연예인이 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더이상 배은망덕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수 팀을 배팅해서 10% 성공하는게
이 바닥인데 그 위험부담 감수하고 투자했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격이죠

H.O.T 동방신기 구질구질하게 찢어졌는데 소녀시대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지만 모르지 뭐 .. 오랜만에 
소녀시대 얼굴접사 해봤는데 유리 얼굴이 한층 자연스러워졌네요? 코끝이 상당히 매끈해진 느낌인데
휴가 동안 잘 먹어서 그런가 쌍커풀도 거의 티가 안나고 이젠 자연미인이라 불러도 될듯 ^^

- 56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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