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이모저모

‘구미호-여우누이뎐’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10. 7. 11. 22:52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KBS 2TV ‘구미호-여우누이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구미호-여우누이뎐’은 반인반수의 운명 타고 태어난 딸이 위기에 몰리자 딸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구미호 이야기다.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인간이 되지 못한 구미호(한은정)와 딸(김유정), 괴병을 

고치기 위해 어린 딸(서신애)의 약으로 쓰일 계집아이 찾고 있는 윤두수(장현성)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현대판 구미호 이야기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오는 5일 KBS 2TV 통해 첫 방송된다.


한은정이 요염하면서도 모성애 강한 구미호로 분했으며 장현성은 구미호를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을 

나누는 '윤두수', 서신애는 윤두수(장현성 분)의 고명딸 '초옥', 윤희석은 구미호의 뒤를 쫒는 야비한 

악역으로 서준영은 구미호가 인간 세상에서 겪는 위험에서 보호해주는 보디가드 역을 맡았습니다


한은정의 구미호 캐스팅 적절합니다 섹시하면서 조신한 면이 있으니까 뒤태사진 보면 알겠지만 데뷔작 

코카콜라 CF 에서의 탄력적인 몸매 그대로 였구요 아주 뭐 후끈합니다 흠이라면 시스루 의상에 패드가

삐져 나왔다는거 참 그러네요 한은정 코디들 의상의 포인트를 잘 주는거 같아  


40대 비주얼의 기수 김정난은 구미호에 반하는 장현성 부인으로 나오구요 한은정과 김정난이 연적쯤

되는거죠 정난누님 어느덧 나이 40 됐는데 아직도 매력적인 미모였구요 날렵한 바지 정장이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20대는 몰라도 30대 이상 남자에겐 아직도 어필할수 있는 비주얼이네요


둘 다 나이를 뛰어넘는 모습이어서 역시 관리가 잘 되어있구나 싶었고 개인적으로 선택하라면 김정난

누님이 괜찮아 보이네요 몇군데 손댄 감이 있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어쨌든 멋진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악역에 도전한 서신애 연기에 주목하세요 하이라이트 보니 해리 못지 않더군요 


- 4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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