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 태연 .. 무슨 얘기냐구요? 태연이 태극전사 환영 국민대축제 공연에서 철저하게 외면받은
사연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지난 화요일 월드컵 16강 업적 이룬 한국 선수가 입국한 날 시청에서
환영 행사가 펼쳐졌죠 그날 공연은 제가 찍은 날이라 본 방송은 나중에 찾아봤구요
사연인 즉슨 티파니-효연 부은 사연 적은 글에 태연이 단독 컷을 한번도 못받았다고 알려줘서 해당
영상을 찾아 보기에 이릅니다 아연실색 그날 카메라는 철저히 태연을 외면 했더군요 써니와 서현이
빠진 7명의 소녀시대가 나왔는데 태연 제외한 6명은 자기 파트에서 단독 샷을 받았습니다
허나 태연이 노래 부를때면 태극전사 비춰준다던가 풀샷을 잡는등 태연의 단독 컷은 볼수가 없었죠
생방송이라 무대뒤 부스에서 피디가 다수의 ENG 카메라 모니터 보면서 커트를 넘겼는데 우연이라
하기엔 태연만 외면한거라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 이때 문득 떠오른 가능성
아 뮤뱅 피디가 커트 넘겼다면 그럴수 있겠다 싶었지요 항간에 뮤뱅 피디가 그날 연출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 피디가 아니더라도 동료 의식이 있으니 좋은 반응 나올수 없구요 작용 반작용 .. 인과응보
이유없이 이렇게 대접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지난주 뮤뱅 사태로 올라가면 이유를 찾을수 있죠
지난주 상반기 결산 뮤직뱅크에서 태연은 락밴드 컨셉트 무대를 선보였는데 모니터 이어폰 불량을
호소했고 바로 앞에서 터진 폭죽이 그치질 않자 음이탈 하고 맙니다 가창력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태연이라 자신의 실수는 무대장치 때문이라는듯 인상이 구겨지고 말았죠
그 특별무대 사전녹화라 재촬영을 요구했으나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많은 가수들이 대기해 있어서
부득이 요구가 묵살됐는데 이후 태연이 무기력한 보복성 플레이를 펼칩니다 시종일관 굳은 표정에
축 늘어져서 기본적인 안무조차 하지않는 무성의한 모습으로 일관했지요
내가 아는 그 상냥한 태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문화적 충격을 받았는데 아무리 화가 나도 공과 사는
구분 해야지 이런 식의 도발은 동료 멤버에게 피해주는 일이고 크게는 소속사와 광고주까지 막대한
손실을 입히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뜬금없는 날벼락 피디가 받은 쇼크도 크겠죠
이런 상황이니 KBS가 주최한 태극전사 환영 행사에서 좋은 대접 받을리 만무합니다 당연히 태연은
철저히 배제됐고 KBS 피디 무언의 보복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태연의 경솔한 플레이가 낳은 일련의
사태로 시청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만 보기 바란 팬들의 충격도 크구요
(적반하장 격으로 빠돌 빠순 돋는 뮤직뱅크 게시판)
국민대축제 계기로 직업윤리, 책임감, 팀플레이 저버린 태연이 반성하는 계기 됐으면 좋겠고 최고
비주얼에 걸맞는 성숙한 자세로 임하기 바랍니다 애정이 없으면 이런 소리 하지도 않습니다 태연을
좋게 봐주는 시선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실망주는 일이 없었으면 하구요
천상의 비주얼과 경솔한 행동이 상충되는 어려운 사항인데요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비주얼은 인정
하지만 미숙한 행동까지 지지해 줄수는 없다 혼날 일을 했으면 혼나야지 무조건 감싸주면 무슨 잘못
했는지도 모르거든요 태연이 사과하고 깔끔히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참고 될만한거 링크해 봅니다 .. 방송작가가 본 뮤직뱅크 태연 http://v.daum.net/link/7761108
'연예계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남아공 월드컵 국민응원 대축제 (0) | 2010.07.11 |
---|---|
‘구미호-여우누이뎐’ (0) | 2010.07.11 |
‘여자만세’ 정시아 (0) | 2010.07.11 |
배우 고은미 (0) | 2010.07.11 |
소녀시대와 SM (0) | 2010.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