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 부근
7월 24일에 을왕리 가까운 곳 펜션에서 모임이 있었다. 부천에서 이곳까지 가는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았다. 약 50여분의 시간으로 도착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지만 펜션이 물가와는 1Km 이상
떨어진 한적한 곳이라 물놀이 하기에는 별로였다.
이날 밤에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쳐 놓은 곳으로 약 5Km나 들어갔는데 큰 고기들은 잡히지 않고
작은 고기들만 잡혔다. 밤이 너무 늦은 시간이라 일부는 경운기를 타고 현장으로 가고 일부는 걸어서
현장으로 가는데 무서움이 엄습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난 혼자서 경운기를 따라 그 먼 곳을 달려갔는데
매우 힘들었지만 고기를 잡겠다는 일념으로 목적지에 도착하였지만 갈매기 때들만 바글 거려서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였다. 펜션은 깨끗하고 좋았지만 여러가지로 이곳을 권면할만한 장소는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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