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취미 카메라&캠코드

`아반떼 하이브리드`, 8000원으로 200km 주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009. 11. 21. 10:54


현대자동차가 최근 개최한 '연료비 절감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약 8000원의 연료비로 200여km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개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연료비 절감왕 선발대회'에서 참가자 정나진 씨(남·36)가 연료비 8117원(액화연료가스(LPG) 약 9.4ℓ·ℓ당 863.5원)으로 총 206km를 주행, ℓ당 22km의 연비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현대차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발된 소비자 18명이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출발, 자유로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왕복하는 총 103km를 2회 주행(총 206km)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정확한 연비 측정을 위해 출발지점에서 연료를 가득 채우고 도착 후 다시 연료를 가득 채워 구간을 왕복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참가자들의 평균연비는 18.7km/ℓ로 공인연비보다 4.8% 더 높았다. 우승자인 정나진씨가 기록한 연비 22.0km/ℓ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공인연비인 17.8km/ℓ보다 24% 높으며, 아반떼 가솔린 모델(1.6ℓ·자동변속기)의 연비인 15.2km/ℓ 보다 44.7% 높은 수준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실제 체험을 통해 입증하기 위해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같은 현대 소나타를 타고 있는데 정말 연비가 낮아서 고민이었다. 연료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어떡하면 싼 좋은 연료비로 차량을 운행할 수 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차로 바꾸는 것을 심각하게 한 번 생각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