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내가 결혼하면 손예진 아쉬울 것

김제동 “내가 결혼하면 손예진 아쉬울 것”

송윤아 결혼 이후 손예진에게 적극 구애…MBC ‘놀러와’에서 밝혀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이 결혼하면 질투할 것 같은 여자 스타로 배우 손예진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김제동은 30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의 ‘내 맘대로 랭킹’ 1, 2, 3위 중 손예진을 거론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이 “손예진과 실제로 만난 적 있느냐”고 묻자 김제동은 순순히 "없다"고 시인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제동은 "내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손예진을 이상형으로 꼽은 적이 있는데 다른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손예진이 그에 대해 '불쾌하지는 않다'고 대답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평소 배우 송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김제동은 송윤아의 결혼 이후 이상형을 손예진으로 바꿨다고 공공연히 거론해 왔다. 김제동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강연 콘서트 ‘무한청춘엔진’에서도 “요즘에는 이상형을 손예진씨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김제동은 이 날 방송에서 이효리, 김선아 등 미녀스타들과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는 남다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네친구' 특집으로 방송되는 '놀러와'는 방배동 대표 황정민과 김제동, 옥수동 대표 박건형이 출연, 동네 포장마차에서 마주칠 것 같은 소탈하고 인간적인 이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 김제동 정말 더럽고 추잡한 인간이다. 송윤아에게 추파를 던지다가 잘 안되니까

다음은 장윤정에게도 추파를 던지다가 이제는 손예진인가? 지금 이렇게 드러난 것

외에도 더 많은 추파를 던졌을 껏 아닌가?  정말 인간이 이렇게 추잡한 것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런자가 정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날뛰는 인간이다.

물론 사람이 누구를 사랑하든 사랑할 수가 있다. 그러나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이것도 찔러보다가 안되면 또 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