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충청민에 편지 "세종시로 심려끼쳐 송구"
정 전 총리는 편지에서 "오늘 자리를 물러나면서도 세종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송구스런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뜻이야 다를 리 없었을 텐데 방법에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를 둘로 쪼개면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첨단기업들이 몰려드는 경제도시로 바꿔서 충청도도 살리고 대한민국도 살리자는 것이 저의 진정한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 중 금기 식품, 먹어도 될까? (0) | 2010.08.13 |
---|---|
천재지변 잦은 중국, 이번엔 태양이 3개? (0) | 2010.08.11 |
박근혜측-동교동계, `물밑접촉설' 전면 부인 (0) | 2010.08.09 |
부산 남형제섬 바다, 완전 아열대화"< (0) | 2010.08.09 |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탈당 가능성 50%" (0) | 2010.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