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취미생활 여행 634

茶山의 눈물, 애달픈 동백 그리움 넘친 유배길

茶山의 눈물, 애달픈 동백 그리움 넘친 유배길 솔뿌리, 동백향, 목민심서를 다시 꺼내 읽는다 붉은 비단이 깔린 숲길을 걷는다. 한없이 깊고 아늑한 길을 걷는다. 동백나무와 소나무, 대나무, 두충나무가 뒤엉켜 자라 터널을 이룬 숲길을 걷는다. 봄을 시샘하던 차가운 꽃샘바람도 범접 못할 사무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