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섹스하려고 다이어트한다고? (61) 섹스하려고 다이어트한다고?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아. 섹스 때문에 다이어트 결심할지는 몰랐네." 친구가 하소연했다. 최근 애인이 생겨서 왕성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녀였다. 딱히 뚱뚱하진 않은 그녀가 무슨 다이어트를? 물론 남자와의 첫 밤,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순간 ..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60) 속궁합이란 노력하며 찾아가는 것 (60) 속궁합이란 노력하며 찾아가는 것 Q. 얼마 전에 관계를 가졌습니다. 둘 다 처음이 아니었는데 저도 너무 아프고 힘들었고 남자친구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도중에 멈췄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속궁합이 안 맞는 것 같다. 결혼하면 할걸" 이러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속궁합은 서로 사랑하면서 나..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59) 내 여자의 과거, 어디까지 용서 하나요? (59) 내 여자의 과거, 어디까지 용서 하나요? 얼마 전 여자친구와 같이 잤습니다. 전 처음이었고 여자친구도 제대로 사귄 남자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제가 첫 남자인 줄 알았는데, 섹스하면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하더군요. 아무렇지 않은 척했는데 자꾸 그 생각만 나고 여자친구에게 믿음도 사라지고 피..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58) 몸의 외로움, 어떻게 해결? (58) 몸의 외로움, 어떻게 해결? Q. 삼십대 초반의 싱글입니다. 남자친구 없는 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예전 남자친구랑 일주일에 두세 번씩은 섹스를 했었는데 요새는 섹스할 일이 없어요. 가끔 몸이 외롭다는 생각을 해요. 아무나 만나고 싶기도 하고, 옛날 남친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렇다고 딱히 좋..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57) 남자의 본능? 이제 변명은 그만! (57) 남자의 본능? 이제 변명은 그만! 27살의 여자인데요, 얼마 전 첫 남자였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남친과의 섹스는 아프기만 하고 별로 좋지도 않았고, 결정적으로 질염에 걸려 병원에서 3주 동안 관계를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도 남자친구가 계속 조르더군요. 나중에는 남친이 화를 냈고 결국..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56) 남자들이 잊지 못하는 '그 여자' (56) 남자들이 잊지 못하는 '그 여자' Q. 곧 결혼할 예정인 여자친구가 있어요. 착하고 예쁘고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정말 좋은 여자친구인데요, 같이 잘 때면 옛날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납니다. 정말 사랑하는 건 지금 여자친구인데, 섹스하고 난 뒤 뭔가 아쉽고 허전하고 그래요. '옛날 여자친구랑 정말..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55) 오르가슴없는 섹스는 몸대주는 것일뿐 (55) 오르가슴없는 섹스는 몸대주는 것일뿐 서른 살 가까이 되도록 아직 경험이 없습니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그럴 때마다 제가 너무 아파해서 삽입을 할 수가 없었어요. 굳이 섹스를 하기 싫어하는 건 아니고요. 최근에 사귀는 사람이 생겼는데 이 사람과 여러 번 시도를 했는데 모두 실패했어..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54) 섹스 이야기에 대한 동상이몽 (54) 섹스 이야기에 대한 동상이몽 '에로틱칵테일' 읽는 게 너무 좋아요. 여자의 속마음, 평소 생각하던 것들을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뭔가 장바구니 한가득 받아가는 기분이에요. 여자를 대변한다고나 할까. 이렇게 이야기하면 속 시원할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솔직하기가 힘든지 모르겠..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53) '섹스도사'가 '섹시한 남자'는 아니다 (53) '섹스도사'가 '섹시한 남자'는 아니다. Q. 얼마 전에 좋아하던 여자친구한테 차였습니다. 헤어지면서 그녀는 "넌 섹시하지 않아"라고 말하더군요. 연애도 꽤 많이 했고, 여자들이랑 잠도 많이 자봤습니다. 오히려 옛날 여자들은 저랑 같이 자는 걸 무척 좋아했었고, 섹스에 대한 콤플렉스를 단 한 번..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
(52) 섹스를 싫어하는 남자도 있다 (52) 섹스를 싫어하는 남자도 있다. Q. 신혼 1년차의 새댁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저희 남편이 섹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결혼 전에는 그런 점이 순진하고 착한 남자인 것 같아서 더 끌렸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한 달에 한 번 할까 말까, 그것도 거의 제가 억지로 졸라.. [소설] 김지현의 에로틱 칵테일 2011.02.20